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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처럼 Like an Eagle

김병덕2019.04.10 17:03조회 수 58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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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처럼  Like an Eagle



어릴 적에 독수리를 보면 위엄이 느껴졌습니다.
유유히 창공을 나르다가 갑자기  산등성이 바위사이를  요리저리 다니는  들염소를  낚아채서
적당한 높이에서 떨어뜨려 발버둥치는 염소를 죽이고 다시 두발로 움켜쥐고 목적지로 날아갑니다.
잘 발달된 날개와 부리 그리고 발톱은 사냥하기에 최적입니다.
이런 독수리들도 시베리아 같은 추운지역은 싫은지   겨울이 되기 전에  우리나라 같은 곳으로 날아와서 겨울을 난다음  봄기운이 나면  되돌아갑니다.
보편적으로 우리나라에 이렇게 겨울철새들이 전국습지 200여 곳에 150만 마리 이상이 찾아옵니다. 독수리 등은 15만 마리 정도가 머물다 돌아갑니다.
하지만 믿고 왔던 새들이 다시 돌아가지 못하고 죽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거기에는 독극물을 사용하여 밀렵하는 사람들로 인한 사고가 제일 많습니다. 얼마 전에는 충남 아산에서 100여 마리 독수리 가운데 10여 마리가 죽었습니다.
독수리를 해부해 본 결과   독수리 간 등 장기에서 치명적인 청산가리가 들어 있습니다.
밀렵꾼들이 염소에게 청산가리를 먹여  독수리들이 있는 곳에 놓아둔 것입니다.
독수리들은  염소 몸에 청산가리가 퍼지기 전에 염소를 뜯어 먹고 뼈만 남겨놓았습니다. 맛있게   염소 고기를 먹은 독수리들은   얼마 후 자신들의 내장들이 썩어 들어가는 고통으로 죽었던 것입니다.
따뜻한 곳에서 겨울을 나기 위해  수천km를 날아온 독수리는  밀렵꾼들이 속임수로 제공한 먹이를 먹고  떼죽음을 당했습니다.
인생사는 것도  단순히 돈 벌고 일하고 공부한다고 해서 잘 사는 것은 아닙니다. 세상을 볼 수 있는 통찰력이 필요합니다.  선과 악을 구별하고  지금 잠깐을 위한 것인지 아닌지도 살펴봐야 하고
죽이는 것인지 살리는 것인지도 세심하게 분별해야 합니다.
이런 분별력이 없으면  미소로 다가오는  악을  덮석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잠깐 있다가 없어질 것을 위해서 살다가  마지막에는 비참하게 끝나는 일이 없도록 분별하는 지혜를 가져야 할 것입니다.
분별력이 없으면  독수리 같은 위용은 무용지물에 불과합니다.
주님께서는 썩지 아니하는 영원한 것을 붙잡으라고 명합니다. 그럴 때 믿음은 독수리처럼 날개 치며  올라가게 될 것입니다.


Like an Eagle


When I was young, eagles gave out such dignity. Eagles will leisurely fly just to sharply grab a goat desperately running between the rocks on the steep mountain. Then, the eagles will drop the goats from just right of height to kill squirmy goats. Soon, the eagles will grab hold of dead goat with sharp claws and fly to their destination. Their well developed wings, beak, and talons are optimal for hunting. Even so, it seems that eagles are not fond of cold areas, like Siberia, as they migrate to places like Korea during the winter and return afterwards.


Generally, our country have roughly 1,500,000 winter migratory birds to roughly 200 places, and 150,000 of them are eagles. Unfortunately, there are many cases the birds cannot return back and die beforehand, most due to poison used for poaching. Not that long ago, of 100 eagles migrated to Asan City in Chungcheongnam, 10 died. When dissected, eagles' liver and other organs indicated a fatal dose of potassium cyanide. Poachers fed goats with potassium cyanide and release them to roam where the eagles took rest. The eagles who ate goat deliciously will soon feel the pain of organs rotting and die. Eagles who flew thousands of kilometers to migrate winter faced massive death out of poachers' tricks. Likewise, life is not just simply earning, working, and studying, rather one needs discerning insights and observation to examine good or evil, temporary or eternal, and living or dying. Without such discernment, one will readily accept evil disguised behind smiles. One needs wisdom to discern not to live for temporary things and face miserable end. Without discernment, even dignity that eagles possess is useless.


Lord Jesus commands us to hold onto eternal things that do not rot. Only then would faith fly high as eagles 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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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과 진실 Honesty and Truth 기도는 대화입니다.The Prayer is a Kind of Convers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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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 2019.4.10 21:57 댓글추천 0
    아멘아멘
    사단이 이세상에서 살때 지금 이순간만 생각하며 영원한것을 보지못하고 붙잡지 못하게 하는 그 속임수에 저는 넘어가버렸습니다.. 영원한 것을 붙잡으라고 명하시는 주님의 뜻..말씀 붙잡습니다 끝까지 생명주어질때 믿음의 길을 똑바로 가며..영적지혜를... 주시옵소서! 똑바로 분별할수있길 구합니다
  • 2019.4.10 22:54 댓글추천 0
    아멘. 내것을 고집하며 죄악의 청산가리를 먹었습니다. 나를 부인하지 못하고 영적 무지와 미련함으로 반복하여 죄길을 갑니다.
    주님 불쌍히 여겨주옵소서
    영적 지혜와 분별력과 통찰력을 주옵소서
    겸손으로 엎드리며 주님 말씀대로 순종하게 하옵소서. 영생을 준비하는 자 되게 도와주옵소서
  • 2019.4.10 23:19 댓글추천 0
    아멘 !! 분별하는 지혜가 있기를 원합니다.
    기도를 한다고하지만 내안에 지혜와 분별력이 없을 때가 많습니다.
    있다가 없어질 것을 위해 살지 않고 영원한 것이 목적이 되어 살기를 원합니다. 주님이 원하시는 길 가길 간구하겠습니다.
  • 2019.4.11 00:11 댓글추천 0
    아멘!!. 분별하지 못하고 주님안에 거하면서 죄악을 더해 온 삶을 회개합니다. 오직 영원한 주님의 나라를 소망하며 썩어질 것에 붙잡혀 살아온 습관들을 제거하며 주님의 뜻과 마음을 삶으로 담아내는 생명의 길 가기를 구합니다. 주님 내 영혼을 만나 주옵소서.
  • 2019.4.11 09:11 댓글추천 0
    아멘
    성령안에서 분별할 수 있는 혜를 구합니다.
    나를 죽이는 독이 가득한 것만 먹으면서 살아온 내 심령에 긍휼의 은혜를 간구합니다.
    주님의 밝은 빛으로 내 심령 깊은곳 까지 비춰주시기를 간구합니다.
  • 2019.4.11 18:06 댓글추천 0
    아멘!!잔인한 영혼의 사냥꾼..속이는자의 손길 붙잡혀 내 영혼과 인생 다 다 죽을길로만 다녔습니다..
    이 심령의 더러운 죄악을 진토를 다 토하여 내며 상한 심령 주께 온전히 맡겨드립니다..
    아버지 나를 불쌍히 여겨주시고 그 긍휼하심의 나를 덮어주옵소서..
    만져주사 이심령 치료하여 주옵소서..
  • 2019.4.11 19:28 댓글추천 0
    아멘!!!
    이땅의 육신의 썩어져 없어질것을 따라
    살지 않도록 깨어 분별하게 하옵시고
    하늘의 영원한것으로 나의 심령에
    가득 채워 날마다 천국을 바라보고
    주님안에 소망을 든든히 붙잡고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도록 성령님의
    도우심을 구합니다!
  • 2019.4.12 00:18 댓글추천 0
    유유히 창공을 나르는 멋진 독수리도...
    독극물 에 서서히 죽어 갑니다.
    내 영혼... 사탄이 주는 달콤한 유혹의 독극물을 마시고 살았습니다.
    주님의 보혈로 내 심령 태워 주시고...
    주님이 주시는 분별력을 주옵소서
    회개로 하나씩 토해 낼 수 있는 은혜 간구합니다.
  • 2019.4.12 00:24 댓글추천 0
    아멘
    잠시머물이세상에서
    분별할수있는 지혜를구합니다
    썩지아니할 영원한으로
    내심령 채워져
    주님붙잡고 의지할수있도록 성령님도와주시옵소서
  • 2019.4.12 09:09 댓글추천 0
    아멘..
    영적 분별력 없이 살아갑니다.
    주여 내 영혼 만져주옵소서..
    주님 마직막 주어진 기회 다사 붙잡고 달려가겠습니다
  • 2019.4.12 19:19 댓글추천 0
    분별력없이 썩을것을 붙잡고 살아가는 저를 불쌍히 여겨주옵소서
    주님만 붙잡고 주님만 바라보며 성령님이주장하여 주시는
    분별력을 간구합니다
    주님의 다스림안에'살게하여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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