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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칼럼

물리적인 성전을 넘어 심령의 성전으로 Beyond the physical temple to the psychic tem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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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적인 성전을 넘어 심령의 성전으로 Beyond the physical temple to the psychic temple

 

종말은 두려운 일인가? 믿는 자들은 기뻐합니다.

심판의 날임과 동시에 구원의 감격의 날입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예루살렘 성전을 가셨습니다.

그때 예수님의 제자들은 나와서 예수님께 얼마나 아름답고 웅장하고 멋있는지에 대해 자신들의 뿌듯함을 말하고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너희가 이 모든 것을 보지 못하느냐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는데 이 거대한 돌들로 지어진 성전이 돌 하나도 돌위에 남지 않고 다 무너뜨려질 것이다"라고 말씀을 하십니다.

어안이 벙벙한 제자들은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아서 이런 일이 언제쯤 생깁니까?라고 반문을 합니다.

이후로 예수님은 성전을 떠나온 다음에 한번도 성전에 가시지 않습니다.

예수님은 성전을 떠났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 대부분은 성전이 천국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이 성전을 떠난 것에 대해서 별의미를 부여하지 않습니다.

자기들의 눈에는 여전히 성전이 존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성전은 돌 위에 돌 하나도 남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역사적으로 로마 티도 장군이 병사들에게 "이건물을 지으면서 이스라엘이 금덩어리를 거대한 돌과 돌사이에 넣어놓았다, 그러니 돌이 포개진 곳들에 금이 있을 것이다. 찾으면 너희들의 몫이 될 것이다"라며 동기부여를 해주었습니다. 이 소리를 장군으로 부터 들은 로마병사들은 큰 것은 몇톤씩이나 되는 돌을 철저하게

파헤쳤습니다. 그래서 돌 위에 돌 하나도 포개진 돌이 없었던 것입니다.

 

그들은 주님이 성전을 떠났다는 매우 심각한 상황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저 그들의 눈앞에 든든한 성전이 서있으니까 하나님은 당연히 거기 계실 것이다라고 믿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람들이 만든 물리적 공간인 성전에 갇혀있는 분으로 인식하고 있을 뿐입니다.

하나님은 아무리 훌륭한 건축물이나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는 모임 때문에 거기 계시지 않습니다. 주님을 머리로 삼고 성령의 통치를 받고 사는 자들 심령 속에 계십니다.

 

유대인들은 물리적인 공간을 우상시 할 정도로 중요하게 여깁니다.

그러나 주님은 우리의 신앙고백 속에 계십니다.

제자들은 물리적 공간인 예루살렘 성전이 무너지는 환경이 언제인지에 대한 관심을 드러냅니다.

이에 예수님은 천국복음이 곳곳에 퍼져나가면 그때서야 그럴 환경이 조성된 것이라고 하십니다. 천국복음이 전해지는 것이 우선순위라는 것입니다. 그때 끝이 오게 된다고 했습니다.

눈에 보이는 물리적인 공간인 성전생활도 잘해야하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심령의 성전에 주님이 항상 계시도록 영적인 도전들을 쉼 없이 가져야 합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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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명숙이님의 댓글
아멘!! 나의 심령의 성전에 주님이 항상 계시도록 주님을 묵상하며 주의일에 힘쓰는자가 되기를 기도합니다!!